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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블프세일이며 쇼핑하기전 봐야할, Buy now(Netflix) 다큐(지금구매하세요-한국어제목)

넷플에서 New 로 뜬 다큐멘터리인데 Buy Now: The shoppin conspiracy 풀 제목이다.약간의 트레일러만 보아도 음. 지금 꼭 봐야할 다큐인듯.   나같은 경우에는 하도 쇼핑 딜이며 광고며 이메일로 카톡으로 여기저기 많이도 뜨고 많이도 보는데,,, 이거살까 저거살까 하며 장바구니에 담고 또 배송이 오기도 전에 또 다른 상품을 클릭하는 내 자신을 보며, 옷장이며 창고며 꽉차있는 겨울옷들, 캠핑 용품들... 이거 뭐하는 거지 하며 힘들게 돈 벌어 고작 이런거 살려고.. 또 연말에는 무슨 딜이다 하며 또 사겠지. 하며 반성하고 있을때였다.트레일러를 보는데, 멀쩡한 가방/ 수트케이스를 칼로 슬래쉬 해서 버린 물건들이 나온다. 브랜드들이 남은 재고를 그냥 아울렛으로 돌린다던지 기부하던지(이것도..

카테고리 없음 2024.11.27

풍미가득, 영양 만점 고퀄 스콘 만들기- 정말 쉬운 레시피, keto키토 레시피

베이킹을 언제 부터 하기 시작했던가, 아마도 코로나 펜데믹 때 스콘을 처음으로 도전해 본게 계속해서 업그레이드 시키며 지금은 이 레시피가 가장 맛있고, 살 안찌는 건강한 빵순이 레시피. 스콘은 본래는 전통적인 영국 베이킹에서 시작이라고 하는데, 티타임에 나오늘 그 뭉툭한 스콘+ 거기에 맛있는 잼이나 마멀레이드를 올려 티나 커피와 마시는 굉장히 보편적은 구움과자 종류다. 처음에는 나도 정량의 버터와 설텅, 박력분으로 전통적인 레시피를 따랐는데 아무래도, 설탕과 밀가루가 메인인 레시피보다는 좀더 키토에 가까운 칼로리를 낮춘 레시피를 찾아보며 나름 최종적인 레시피가 나왔다고 할 수 있겠다. 그리고 스콘 만드는 쿠킹 시간과 테크닉이 정말 너무 간단하기에, 카페에서 그냥 손쉽게 줍어 담는 그게 4500원 정도 하..

카테고리 없음 2024.11.18

캐릭터 타투/애니 타투 - studio Ghibli and sanrio characters

최근에 나의 인스타계정에 올린 디자인 도안들 중에서  일본의 애니와 산리오 캐릭터들을 내 나름의 twist 로 해서 올렸었는데,작업을 마친 결과물이 넘넘 귀여워서 올려본다. 한 손님은 영어학교 선생님인데 스튜디오 지브리의 지지 캐릭터와 가오나시(no face), 그리고 수수와타리( 요건 그 숯처럼 생긴 캐릭터) 가 같이 있는 디자인 도안을 선택했다. 이렇게 디자인 의뢰가 들어오면 나는 개인의 취향에 맞춰 커스텀 작업을 한다.그래서 타투 작업 자체는 3-4시간 소요되는 사이즈와 디테일이나, 전체적인 드로잉과 손님과의 디자인 상의까지 하면 사실 보이지 않는 많은 노력이 필요한 작업. - 그렇지만 작업이 만족스럽게 나왔을때 , 또 받아가신 손님의 너무나도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면, 또 다시 그림 그릴 의욕이 솓..

카테고리 없음 2024.11.17

가을 하늘과 예쁜 단풍은 동네 산책길에서부터---

내가 어릴때 느꼈던 한국의 가을은 정말 맑고 또 나뭇잎이 으스스 떨어지며, 낮에는 활동하기 너무 좋은 서늘하지만 햇살은 참 따뜻했던..요새는 이런 가을이 점점 짧아지고- 그로 인하여 가을 쟈켓을 입을 기간도 짧아지고- 미세먼지는 더 빨리 찾아온 듯하다.그리고 몇년전 서울에 왔을때 언제부터인가 (아니지,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예전부터 단풍구경을 하러 산으로 공원으로 다녔던것 같다) 예쁜 가을 단풍- 노란 은행나무와 붉은 단풍나무 를 보러 여러곳으로 여행을 하고 계획을 짜며 사진 찍느라 이리저리 ㅎㅎ 그런데 주위를 둘러보면 가을의 단풍과 봄의 벚꽃은 어느 동네를 가도 너무 예쁘게 어우러져 있었다. 특히나 동네 가로수길이며 아침마다 산책하는 뒷길 공원이며. 예쁘다는 단풍을 찾으러 밀리는 도로를 파헤치지 않아도..

카테고리 없음 2024.11.08

'The White Book' by Han Kang - 한강 작가의 '흰'

이번에 읽게 된 책은 -아니 오디오북으로 듣게 된 책은 '흰'이라는 소설이다. 한강 작가의 책들을 살펴보다 (나는 내가 애용하는 미국 라이브러리 오디오 북 리스트를 먼저 찾았다) 가장 웨이팅이 짥았던 'The White Book'을 제일 먼저 접하게 되었다. 보통 소설이 8시간에서 길게는 11시간 오디오 북의 시간이 나오는데 이 책은 '1hour' 정도 분량으로 매우 짧은 소설이다. 먼저 영어 버젼은 데보라 스미스 (Deborah Smith)번역에 오디오북 나레이터는 Jennifer Kim, Random House Audio 출처이다.내가 오디오 북을 계속해서 듣게 된 것은 출퇴근 운전시간에 듣던 것으로 시작해,  한국에 와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그 시간들을 이용해 주로 듣는다.      이 책의 첫 ..

카테고리 없음 2024.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