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캠 2

First Camping in Korea-국립화천숲야영장,반려견 동반 캠핑, 9/22-9/23 episode 2

오늘은 많이 바빴지만,, 그래도 저널처럼 쓰는 티스토리 잊지 않고 써본다. 문득 거울을 보니 요 몇일 사이 많이도 탔다. 날씨가 정말 너무 좋다. 캘리포니아 날씨가 생각나는 지금의 이 온도, 햇빛. 이렇게 매일 날씨가 이래서 내가 캘리포니아에서 그렇게 아웃도어라이프를 살았나 싶다. 두번째 에피소드, 화천숲 야영장, 직구로 구입한 텐트를 셋엎했다. 아니지 피칭한다고 하더라., 3P 사이즈 였는데 라일리와 둘이 자니 딱 좋았다. 굉장히 미니멀해 보이는 셋팅이지만... 이것도 짐이 너무 많다. 캠핑 한번 해보니, 캠퍼들이 얼마나 부지런한지 새삼 느낀다. 옆에 오신분... 강아지와 둘이 왔는데 정말 집을 짓고 계셨다. 라일리 그루밍 한지 이틀밖에 안돼서,, 안쓰럽게도 산 공기를 많이 추워했다. 너 너무 스포일 ..

카테고리 없음 2024.09.24

미니멀 캠핑도 버거운 캠초보

캠핑은 미국에서 살때,, 미니밴과 RV(캠핑카) 로만 몇 차례 해본게 다다. 내가 한국에 거주한지 3년차, 2주전 카라반 캠핑를 해보고, 벼르고 벼르던 텐트 캠핑을 드디어 에약했다. 열심히 유투브와 구글링, 네이버 서치를 해가며 우선 텐트는하나 구입했고, 말이 미니멀이지, 이건 장비하나하나 구입해야 할게 한두가지가 아니다. 나는 반려견 라일리와 함께 하는 캠핑이라, 사이트 선택부터가 난관이었는데 운좋게 국립야영장의 반려견 가능 사이트도 잡았다. 이제 길고 긴 더워가 가시고, 9월 말~11월 초까지는 자주 갈수 있겠지? 내가 하고 싶은 캠핑은, 하이킹도 하고 주변 타운을 드라이브하며 유명한 플레이스 1-2군데를 답사하고, 캠핑장으로 들어가 사이트를 파칭하는것. 와, 말은 간단한데 한국의 변화무쌍한 날씨와 ..

카테고리 없음 2024.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