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읽게 된 책은 -아니 오디오북으로 듣게 된 책은 '흰'이라는 소설이다. 한강 작가의 책들을 살펴보다 (나는 내가 애용하는 미국 라이브러리 오디오 북 리스트를 먼저 찾았다) 가장 웨이팅이 짥았던 'The White Book'을 제일 먼저 접하게 되었다. 보통 소설이 8시간에서 길게는 11시간 오디오 북의 시간이 나오는데 이 책은 '1hour' 정도 분량으로 매우 짧은 소설이다. 먼저 영어 버젼은 데보라 스미스 (Deborah Smith)번역에 오디오북 나레이터는 Jennifer Kim, Random House Audio 출처이다.내가 오디오 북을 계속해서 듣게 된 것은 출퇴근 운전시간에 듣던 것으로 시작해, 한국에 와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그 시간들을 이용해 주로 듣는다. 이 책의 첫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