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따끈한 내 캠핑 도전기,,, 오늘 오후에 돌아와서~~ 다 정리하고, 라일리 재우고(혼자 잘 자고 있지만), 난 와인 한잔과 함께 피곤한 눈으로 글을 쓴다. 하하, 내가 열심히 티스토리를 써보겠다고.. 드디어 첫 텐트 캠핑이다! 금요일에 미친듯이 비가오고 바람불어서 가족들 모두가 캔슬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ㅜㅜ. 날씨는 토요일 새벽에 걱정스런 맘으로 첵업하다가, 오후에 바람이 수그러지는 것을 보고 다시 설렘시작. 이번에 예약한 국립화천숲 야영장은 국립으로서는 몇 안되는(아마도 4군데 정도로 알고있다) 반려견 가능 캠핑 사이트. 오토 캠핑(한국에서는 그렇게 부른다, 아마도 백패킹과 구분지으려는 것이겠지?, 난 처음에 차에서 자는 사람들 용인줄... 이렇게 말이며 용어가 다양한 요즘 한국어...)사이트로만..